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스페이스 (문단 편집) === 개발 비화 === 1998년에 설립된 이후 오랫동안 라이센스 기반 게임을 만들어오던 [[비서럴 게임즈]](당시 EA 레드우드 쇼어)의 개발진들은 자신들이 진정 만들고 싶은 새 게임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당시 EA가 판권을 가지고 있던 [[시스템 쇼크]]의 세 번째 작품을 개발한다는 생각으로 우주선 안을 배경으로 한 신작 게임을 구상한다. 그러던 중 2005년 출시 된 [[바이오하자드 4]]를 보고 강한 영감을 받아 1인칭 시점에서 숄더뷰 시점으로 게임 컨셉을 선회하였다. 그리고 2006년 1월, 비서럴의 프로듀서였던 글렌 스코필드[* 데드 스페이스 출시 이후 비서럴을 퇴사하고 [[액티비전]]으로 건너가 [[슬레지해머 게임스]]를 창사한다. 그 뒤에도 다시 나와 [[크래프톤]]을 모회사로 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 영입되어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후속작|계승작]]으로 기획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감독을 맡게 된다.]가 게임의 아이디어를 EA의 상층부에 제시하였다. 마침 EA의 경영진도 신규 IP의 가능성을 물색하고는 있었으나 프로젝트에 커다란 개발비를 투입하기에는 글렌 스코필드가 가져온 기획안에 확신을 가지지는 못하였다. 그 대신 EA는 3개월 분의 예산을 승인하여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케 한다. 그리고 비서럴의 베테랑 개발자 소수가 선발되어 데드 스페이스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시작한다. 개발진들은 촉박한 예산과 일정 속에 최악의 경우 해고까지 감수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개발에 임하였다. 3개월이란 시간은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에 엄청나게 부족한 것은 아니었으나 여러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시행착오를 겪기에 충분한 시간도 아니었다. 때문에 제작진은 완전히 혁신적인 게임보다는 시중에 나와 있는 게임을 기반으로 좀 더 개선된 게임을 만들기로 결정한다. 자연스럽게 게임 디자인의 기본 골자는 바이오하자드 4가 되었고 여기에 [[에일리언]], [[더 씽]], [[이벤트 호라이즌(영화)|이벤트 호라이즌]]과 같은 호러 영화로부터 여러 아이디어를 빌려와 게임에 접목하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EA에는 차세대 콘솔([[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에서 구동되는 엔진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데드 스페이스의 프로토타입은 [[엑스박스(게임기)|오리지널 엑스박스]]에 [[대부(게임)|대부]]에 사용된 엔진 RenderWare을 재활용하여 개발되었다.[[http://www.youtube.com/watch?v=GuOBsih6Os0|GDC 2009에서 공개된 엑스박스용으로 만든 프로토타입 캠영상]] 그렇게 프로토타입의 개발을 전진시키고, EA의 상층부에 시연하면서 추가적인 예산을 승인받는 과정이 수 차례 반복되었다. 특히 [[더 씽]]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인간의 신체를 이용한 최대한 혐오스러운 디자인은 더 씽의 명백한 영향을 받은 모습이 보인다. 마침내 2007년 중순, 18개월만에 하나의 데모 레벨이 완성되었고 EA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개발을 승인하였다. 곧바로 비서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다음 11개월 동안 나머지 11개 챕터를 완성하였고 게임은 마무리 단계를 거쳐 2008년 10월 13일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많은 비평가와 유저들의 찬사를 받으며 차후 나올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